[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1일부터 신입 객실인턴승무원과 정비, 신입 및 경력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 객실인턴승무원 채용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8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입사 예정이다.
신입 인턴의 경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대구, 청주 중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객실승무원 교육 및 훈련은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에만 대형 기종인 A330-300을 3대 도입하고 최근 리오프닝 움직임에 따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서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승무원 채용의 문을 열기로 결정한 것으로, 기존 승무원도 오는 8월 중 전원 복직해 근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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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는 젊은친구들 많이 지원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