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석열
日아베 전 총리를 사망케 한 총격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
일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존경받는 정치가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동북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던 분이 돌아가셔서 상당히 아쉽다"며 유족에 조의를 전했다.
국민의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비탄에 잠겨있을 유가족과 일본 국민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아베 전 총리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재임했다.
'아베노믹스' 경제정책은 트레이드 마크였고,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 경제의 부흥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의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를 테러로 물들이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며
"테러는 그 어떠한 이유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아베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큰 충격에 빠져 있을 일본 국민과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일본 역대 최장수 총리였던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정치 테러는 우리 국민에게도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정치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며, 모든 형태의 정치 테러를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베 전 총리는 양국이 좋은 이웃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일을 했던 걸출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족들에게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손실을 견뎌낼 힘과 용기를 찾길 기원한다"고 조의를 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라를 위해 그의 삶을 바치고 세계의 안정을 위해 일한 정치인”이라며 “일본이 훌륭한 총리를 잃었다”고 평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망연자실하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일본의 곁에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그는 미국과 일본 양국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 훌륭한 비전을 지닌 지도자였다
리스 존슨 영국 총리
"끔찍한 공격에 대해 듣고 완전히 간담이 서늘하고 슬펐다"고 썼고,
아베 전 총리를 '친애하는 친구'라고 표현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적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은 많은 면에서
그의 외교적 리더십의 결과”라면서 “아베는 세계 무대의 거인이었다”
폴란드 총리는
"폴란드에 매우 친절했던 일본인 친구의 가족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
대만 총통은
"국제사회가 중요한 지도자를 잃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8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