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준표형님께서 귀족노조는 자영업자나 다름없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됐는데

그래서 맨 처음에는 찢갈이까지 했지만

자격증 공부하다 보니 생산직 쪽 정보글도 기웃거리는 중이었는데 인국공 사태 관련해서 이런 글이 있더라고. 이 때부터 생산직 아재들의 실체가 심상치 않아서 홍카단에 들어오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기는 돈을 위해서라면 365일 내내 일하겠다는 마인드라 그런지 몰라도 저런 글을 싸질렀더라. 

물론 이 부분도 있고 현차 노조 까는 글도 있긴 한데... 중소기업 생산직들 생각한답시고 주 52시간 땜에 초과근무를 근무시간으로 안 쳐주니 주 52시간을 무력화해야 한다는 주장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현차노조 욕하는 주제에 똑같이 1억 받으니 배가 터진 것 같음.

그래도 현차노조같은 데는 완전 갑은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을 예전엔 갖고 있었는데... 그래서 이젠 준표형님 아니면 더 이상 만족스럽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