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인사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황당한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이 대구시민을 희롱하다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해당 논란을 지적한 매일신문 기사를 공유하며 "공천 과정에서도 민주당 내에서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었을텐데 여성의 성기를 닮은 산에 남성의 성기를 닮은 탑을 세워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이런 공약을 하는 분을 민주당이 단수공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6차 회의를 열고 남원환 사라출판사 대표를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별개로 남 대표가 공천 이전에 배포한 선거문구와 출마선언문, SNS 게시글이 최근 도마에 오르며 논란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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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서 말도 안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