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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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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공관위는 정진석 위원장과 한기호 부위원장, 정점식.최재형.송석준.양금희.천하람.김행.박명호.홍성필.최조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 한기호와 최재형만 '경선'을 주장했다고 한다.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14290795 
이 기사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사실. 
 
1. 한기호가 김진태 컷오프를 반대했다니 이준석의 작품은 아니다. 
 
2. 최재형이 김진태 컷오프를 반대하고 이준석의 오더도 아닌데 천하람이 컷오프를 찬성했다는 건 다른 누군가의 오더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3. 홍성필과 최조은은 국민의당 쪽 위원인데 굳이 공천원칙에 반할만큼 김진태에 억한 심정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결론 : 보이지 않는 손이 보인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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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는밍구리

    산림이 존재하네 옥새들고 나르샤 그 놈일 수도 있음

  • 비처
    2022.04.15

    그 배후실세가 누구려나?

  • 위하여
    2022.04.15

    윤짜장 이나 권추행아니면 이런 오더 못내립니다.

  • 17홍카
    2022.04.16

    충분히 그렇게 볼만하다보지만 한편으로는 단순하게 천하람은 전라도 선거나가야되고 국민의당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국힘보다는 중도에 가깝다보니 김진태 발언에 고민이 있었을 수도 있어요. 심지어 대세가 기울었다싶어서 컷오프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