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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집안일을 게을리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 조사 …남성은 44% 여성은 50% 동의

즐풍목우0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프랑스인 약 절반은 집안일을 게을리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는 방안에 동의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여론연구소(Ifop)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19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해당 안에 동의했다.

 

남성의 찬성 비율은 44%로 여성(50%)보다 불과 6% 낮았다.

 

특히 만약 이런 구상이 법제화로 실현되는 경우 실제 자신의 배우자·반려자를 고소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1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문항에서 여성의 찬성 비율은 15%, 남성은 13%로 집계됐다.

<중략>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40900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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