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로 좌파애들 주장하는거 보면은 진짜 다 찢어버리고 싶어 진짜로

물어보지를 않았음. 그냥 정치 이야기 내가 꺼낼때면 10대 애들은 민주당 극혐하다 이런 정도로 알려줌

ㄴㄴ

항상 부모님하고 싸울때 논리적으로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항상 그 논리에 문제를 제기하면은 태도를 문제 삼음. 개짜증남

원래 접고 들어가는게 예의상 맞긴 하다 ㅋㅋㅋㅋ 우리 부모님도 그러시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성보단 감성이 더 앞서기 마련이거든

아니 근데 진짜 무지성으로 나한테 뭐라하면은 진짜로 오만 정 다털림.. 아버지야 돈 벌으시느라 고생하신다 생각하면서 까방권 드리면, 아버지도 우리 육아하시면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엄마만 육아로 까방권 드리는게 꺼려

내 생각엔 무작정 부모님과 충돌하는 것 보다, 우선 좀 더 다양한 책들을 읽어서 자기 자신의 소신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판단 사고를 가진 후에 대화를 해보려는게 맞는거 같아. 너의 소신있는 주장과 그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가 있다면 분명 니 얘기를 들어주실 거야. 우선 준비를 하는게 맞겠지

너희 부모님께서는 예의를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 그럴거야~! 오은영박사가 그랬숴 그럴땐 표정을 온화하게 한 다음 말투를 부드럽게 하면 이야기를 들어주실지도 몰라! 우리 짱구도 내가 그렇게해서 키웠어~!@@

...? 짱구가 그렇게 큰거면 실패한 육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