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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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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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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Seconds
    작성자
    2021.12.14

    나는 그리스도인을 믿지 않습니다.

    다만, 그리스도를 믿을 뿐이죠._간디

  • 2Seconds
    작성자
    2021.12.14

    이.새벽, 불현듯 고 차동엽신부님, 고 김수환 추기경님, 홍성남 신부님, 배광하 신부님, 김혜윤 수녀님이 떠오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절 평화방송만.틀면 나오셔서 강론 해주시곤 했는데.. 최근들은 대림특강 중 기억에 남는 말은 이것이다. 대림, 기다리는 이 시간에 회개와 보속은 내가 알고 있던 개념을 확장시켜 주었다.

    회개란? 매년 만나는 예수님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일이라는 것, 이것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항상 새롭고 조심스럽고 그런 시기인듯 싶다. 삶을 그분 안에 삶을 조금씩 확장해 나간다는것은 근사한일일것이다.

    지금 우리는 지지하던 한 정치인이 낙마해서 낙심하고 혼란해 하며 우왕좌왕 하고 있다.

    이틈을 타서 어떤이는 코인을 버는 이도 있고, 현실을 부정하며 자신의 뜻만을 관철 시키는 사람도 있고..

    허나, 오늘 댓글에서 괜찮은 말을 찾았다. 비록 지금 낙마하신 상태지만 민주의식의 초석을 놓았고 훗날을 도모할 길을 열어주셨다는 말!

    그 분 말씀이 옳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밀알이 되어 주신 홍님께 감사하며 다시 조용히 열심히 치열하게 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