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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고맙지만 쉬운길을 돌아가잖아

Unknown

걍 미안하다 사과하고

양해구하고 스크립트 고치고 정리하면 되지

그러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고

봉사자님 고생하시네요 칭찬 들었을 걸..


윤석열 보는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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