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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37)의 '미성년자 교제설'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증언이 나올 전망이다.
지난 1일 TV조선 '사건파일 24'에 출연한 한 기자는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 변호인이) '김수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는데 유족 측에 대한 사과가 없어 아쉽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에 따르면 고인이 미성년 시절부터 김수현을 만난 걸 알고 있는 김새론의 친구가 8명은 된다"며 "이 친구들이 답답한 마음에 성명서를 쓰고 있고 공개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는 새로운 사실도 공개했다.
또한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유족들은 '미성년자 시절부터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 이후로 기억한다'는 정도로 인정하는 발언만 했어도 좋았을 텐데, 왜 이렇게 부인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김수현은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주장한 '미성년자 교제설'을 한사코 부인하며, 자신은 고인이 성년이 된 이후 1년여간 사귀었을 뿐 미성년자 시절엔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족이 가세연을 통해 공개한 각종 증거자료들은 시점이나 당사자들이 조작됐다며 사설 검증기관에 의뢰한 카카오톡 메시지 분석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수현이 '반대 증거'로 내세운 분석보고서에 '2018년과 2025년, 고인과 카톡으로 대화한 사람은 동일인'이라는 종합결론이 담겨 있고, 기자회견 직후 가세연이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사진과 영상을 폭로하면서 김수현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분위기다.
특히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김수현이 증거로 내놓은 '카톡 감정서'는 유의미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발언 자체에 '진실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취지의 견해를 밝힘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이 되레 김수현의 발목을 잡는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2/20250402001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