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미참 때문에 오전 6시 반에 일어나서 지금 집에 왔는데 현타가 온다.
거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7시간 있었는데 사격 5발 쏘는 거 말고는 한 거 없고, 인원은 많으니 시간은 없우나 어쩔 수 없이 패스~ 하며 가라로 대충 훈련 넘김
그치만 이 더운 날에도 군기강을 위해서 긴팔 계속 입어야하니까 힘들더라
제일 힘빠지는 건 나라의 국방력 증진을 위해 거진 하루를 투자했음에도 돌아오는 건 "일당 8천원"임
있던 애국심도 사라지겠다.
신안의 염전노예도 7시간 일하면 주인이 8천원은 주겠다
난 사이즈 안맞아 이제
저도 3박 4일 훈련이 더 재미있더라고요. 훈련도 많이 받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