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의 역할은 지역의 공공사업관리 및 공공복지를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채용또한 공공복지의 하나라고 봅니다.
전국의 다양한 인재를 뽑겠다는 시장님의 취지는 좋습니다만, 현실적으로 타지에서 대구에 살기위해 지원하기보다는 시험연습을 위해 지원하는 지원자가 더 많습니다. 만약 그런지원자들이 TO를 차지하게된다면 대구지역에 터를 잡고 살던 청년들이 역으로 차별을 받을 것이고, 잦은 의원면직으로 인해 지방공기업 또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지역제한폐지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주시고, 전국의 인재채용이라는 목적도 중요하지만 대구의 청년 유출을 막는것도 중요한만큼 그에따른 대구/경북 청년 TO분배, 가점 적용등도 생각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