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창작뮤지컬 아이스쇼 'G-SHOW : THE LUNA(지-쇼 : 더 루나)'가 오는 8월 초연을 앞두고 '스케이트 체험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스케이트 체험 패키지'는 공연 관람권과 스케이트 체험권으로 구성된다. 공연 관람 후 아이스링크장에서 50분간 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 8월 23일까지 낮 공연 종료 후 진행되고, 주말·공휴일에는 전 회차 모두 운영한다. 체험 시간에는 'G-SHOW : THE LUNA'의 무대 세트와 조명, 뮤지컬 음악이 준비돼 있다.
제작사 라이브 아레나 측은 "실제 공연 무대와 아름다운 조명, 신나는 음악 속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원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다 보니 시원한 곳을 찾는 성인들도 많아 주말에는 저녁 시간대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케이트 체험 패키지'는 만 7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회당 15팀(1인 2매까지 구매 가능) 한정 판매된다. 관람권을 소지하면 잔여 체험권에 한해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G-SHOW : THE LUNA'는 2060년 급격한 기후의 변화로 여름과 겨울만 남아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마지막 희망이자 기적의 섬 '루나 아일랜드'와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를 지키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
빙판 위를 누비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컬 넘버 14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질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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