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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두달만 또 올리는 웨딩벨

오주한

 

https://www.youtube.com/watch?v=EcBDqGzLkdg

 

곱구랴...

 

곱...

 

담주엔 사람 만나믄 곱창에 코리안위스키...

 

농담이고..

 

곱군요

 

로망

 

미래엔 착한 샥시를 만날 수 있길...

 

내 직업상.. 서로 이해하고 살 사람 만나야 함...

 

나도 그냥... 어릴적 imf 안 맞고 10대 시절 꿈대로 자동차학과 가서 차 기술 배웠더라면

 

지금쯤 카센타 사장 소리 듣고, 기능장도 좀 달고, 그쯤 되면 은행대출 갚은 건 길어봤자 몇년 금방이고, 1금융권 대출도 잘 되고, 편히 살았을텐데. 애진즉 장가 가서 애 키우고, 마눌 호강시키고

 

지금 이 나이 경력 묵고 빠꾸 불가능

 

미래 마눌. 이해 좀 하소, 당신 남편. 요즘은 자면서도 일 하고 있소, 농담아니고. 사실 20년째

 

퇴근허고 집안일 돕겠소. 착한 마눌님... 만나길

 

내가 직업상 그리 착할 수가 없는 직업이라 밖에선... 집에선 오손도손 살아봅시다...

 

주절주절.. 이상 노총각통신.. ap통신도 아닌 교도통신도 아닌.. 총각(cg)통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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