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자본만 있으면 "사장님" 소리 듣지만 사업은 한번 흐트러지면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나락가게 되어 있음.
내가 현재 회사원 현장관리직 사원인데
알바생(50대 안경쓴 일용직 형님)이 사업하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어가지고 빚이 엄청 많다더라. 따님이랑 잠깐 같이 일했었어.
참 이래서 "돈"이라는게 참 무서운겨.
예나 지금이나
돈 = 생명 이거지.
더군다나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암튼 나도 보수 청년당원이지만 참 안됐어.
그래도 자신의 와이프가 장관까지 했던 사람인데..
도대체 빚 액수가 얼마나 많길래 그런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을까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