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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뛸 생각 없어"…대표팀 핵심선수들, '보이콧' 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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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가 이강인(22·PSG)과 더는 함께 뛸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31·토트넘)과 마찰을 빚는 등 내분을 일으킨 데 따른 결단이다.

16일 YTN에 따르면 축구대표팀 일부 고참급 선수는 다음달 A매치를 앞두고 이강인의 소집을 반대하고 있다. 이강인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은 아시안컵 기간 계속 쌓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강인이 지난 6일 요르단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과 충돌하면서, 선수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한 보이콧을 공식화한 것은 아니고, 아직 생각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콧을 생각하고 있는 선수 면면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축구계에서는 손흥민을 포함해 황희찬(28·울버햄튼)과 김민재(28·뮌헨) 등이 당시 이강인의 행동에 큰 불만을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김성진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베스트일레븐이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에 앞서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4.2.7/뉴스1


이강인이 과거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몇몇 선수와 불화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찬준 스포츠조선 기자는 15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강인이 워낙 어려서부터 스페인에서 지냈으니까 다른 성격이긴 하다"며 "이건 명확하다. 이강인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U-20 월드컵에서도 선수들과 트러블이 있었다. 욕하고 싸운 선수도 있었다. 그런데 그 당시 모 수비수가 (이강인을) 잘 잡아주기도 했고, 감독도 이강인이 잘할 수 있게, 팀 분위기를 해치지 않게 잘 이끌고 가줬다. 그게 리더고, 감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박 기자는 이강인과 선수들의 갈등이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클린스만한테 기대했던 부분이 사실 이 부분이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라 스타의 심리를 잘 알 것이고, 매니지먼트에도 능하다고 하니까 갈등을 잘 봉합해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축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14일 "손흥민이 요르단전 전날 일부 선수와 몸싸움을 벌여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과 이강인은 6일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마찰을 빚었다. 이강인 등 일부 선수가 저녁 식사 이후 탁구를 하겠다며 일찍 자리를 뜨자, 이를 언짢게 여긴 손흥민이 쓴소리하면서 몸싸움이 일어났고 부상까지 입게 됐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강인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신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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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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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동아리<span class=Best" />
    2024.02.16

    아까 내가 댓글도 썼는데 그 선수들이 누구냐 하면 바로 황희찬과 김민재야 준표형 말대로 이강인은 국대 퇴출이 맞어 단체스포츠는 복싱이나 격투기같은 개인스포츠와 달라서 팀워크가 절대로 필요한 것이거든 준표형이 주장한 "이강인 국대 퇴출 " 페북 글이 벌써 언론에 도배되고 있더라구 아무튼 준표형 메세지 전달력과 영향력은 엄청나 ㅋㅋㅋ

  • 풀소유<span class=Best" />

    강인맘 새끼들이나 지랄하지~

    국가대표가 4강 경기 전날에 팀 주장의 지시에 불복하고 욕설과 주먹질을 해?

  • 켈켈켈<span class=Best" />

    강인이는 지 업보 톡톡히 치르는구나~ 

  • 서울동아리
    2024.02.16

    아까 내가 댓글도 썼는데 그 선수들이 누구냐 하면 바로 황희찬과 김민재야 준표형 말대로 이강인은 국대 퇴출이 맞어 단체스포츠는 복싱이나 격투기같은 개인스포츠와 달라서 팀워크가 절대로 필요한 것이거든 준표형이 주장한 "이강인 국대 퇴출 " 페북 글이 벌써 언론에 도배되고 있더라구 아무튼 준표형 메세지 전달력과 영향력은 엄청나 ㅋㅋㅋ

  • 풀소유

    강인맘 새끼들이나 지랄하지~

    국가대표가 4강 경기 전날에 팀 주장의 지시에 불복하고 욕설과 주먹질을 해?

  • 켈켈켈

    강인이는 지 업보 톡톡히 치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