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민우혁·고훈정 한 무대에…'뮤직 人 더 하남' 내달 개최

하남문화재단은 9월 9일 오후 7시부터 미사경정공원에서 대규모 음악축제 '뮤직 인(人) 더 하남'을 개최한다.

'뮤직 인(人) 더 하남'은 '하남인의, 하남인을 위한, 하남인에 의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시민 중심형 축제다. 하남시민과 하남예술인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하남시 연합오케스트라,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하남시 연합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이건명·신영숙·민우혁·고훈정과 '미스터트롯'의 정동원이 출연해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하남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도시 브랜드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