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이 데뷔 17년 만에 갖는 첫 단독 콘서트 'Exhibition(익스비션)'이 다채로운 구성을 공개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디파잉 그래비티)', '더데빌'의 'Possession(포제션)', '라이온킹'의 'Circle of Life(서클 오브 라이프)' 등 참여했던 작품의 넘버를 비롯해 아이유(IU) 'Love poem', 앨리샤 키스 'If I ain't got you' 등 그동안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커버곡 등을 들려준다.
콘서트 첫 날인 9월 2일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개그맨 김해준, 3일에는 그동안 많은 공연을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온 정선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모든 곡을 배우의 특성에 맞춰 편곡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차지연은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전 관객에게 방석을 선물한다. 방석은 차지연이 상품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추첨을 통해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차지연 콘서트 'Exhibition'는 9월 2~3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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