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이어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46명을 검거한 가운데 경찰특공대가 7일 오전 살인 예고 지역인 강남역에서 순찰을 돌고 있다.
지난 4일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경찰은 살인 예고 지역과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 백화점 등에 경찰특공대와 전술장갑차를 배치하고 흉기소지 의심자, 이상행동자에 대해선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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