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성·이수민이 마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마틴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배우 박민성, SBS 'K팝스타 시즌6' TOP4에 진출했던 이수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폭넓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7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박민성은 '프랑켄슈타인', '벤허', '노트르담 드 파리', '영웅본색', '명성황후', '더데빌', '빈 센트 반 고흐', '시데레우스', '와일드 그레이', '멸화군'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오는 9월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벤허'에서 '메셀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수민은 SBS 'K팝스타 시즌6' TOP4 진출, '민아리' 팀으로 3위 등에 올랐던 만큼 뛰어난 기본기와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 그녀는 마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뮤지컬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며, 연기·노래·안무 등 레슨을 받으며 준비 중이다.
한편, 마틴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을 기반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단체다. 박민성·이수민 외에도 배우 류비·이종영·김태규·임소라·김수·박선영·유낙원·정백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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