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42)이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허비그하로 공식 SNS에 따르면 박효신은 9월 9~10일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팬클럽 'SOULTREE(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페스티벌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끄럼틀에 앉아 얼굴을 가리고 있는 박효신과 집을 표현한 손 모양이 눈길을 끈다. 공연 타이틀인 'GOING HOME'은시 박효신과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문구로 기대감을 더한다.
멜론 티켓에서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멤버십 구매자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소울트리'는 멜론 티켓을 통해 9월 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공연을 마친 박효신은 '웃는 남자', '팬텀', '모차르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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