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놀이기구 타러 부산 롯데월드가서
느낀 쌉고수/고수/중수/하수/씹하수 정리해본다
쌉고수=> 무서운 놀이기구 다 탐/ 앞자리 앉으면 좋아함 /어떤 놀이기구든 눈을 뜸/ 손잡이 안 잡고 손 위로 다 들면서 환호성 지름/ 끝나고 재밌다고 한 번 더 타자고 함
고수=> 무서운 놀이기구 다 탈 수 있음/ 놀이기구에 따라 앞자리는 조금 부담스러울 때 있음/눈 뜨고 놀이기구 탐/ 손잡이 잡음
중수특=> 몇몇 무서운 놀이기구는 못 탐 /중간자리 원함/눈뜨고 놀이기구탐/손잡이 잡음/놀이기구 타기전부터 이거 좀 무서운데 호들갑 떨고 놀이기구 탈 때 무서워서 욕설 등 리액션이 개찰짐/ 무서운 놀이기구 재도전함
하수특(본인 해당) => 무서운 놀이기구 타려면 각오를 해야함/ 몇몇 무서운 놀이기구 못탐/무서운 놀이기구 한 번 타고 나서 내가 이걸 어떻게 탔지 생각하고 그 놀이기구 재도전 시도 안함 /놀이기구 타면 손에 경련일어날 정도로 손잡이 꽉 잡음/ 무서운 놀이기구 타면 무조건 눈 감음/너무 무서워서 이 꽉 깨물어서 놀이기구 타면 아무말도 안함(끝나고 안무섭다고 허세부림)
/ 무서운 놀이기구 한 번 타고 나면 범퍼카와 같은 안 무서운 놀이기구 타자고 함(연속으로 무서운거 못탐)
씹하수특=> 무서운 놀이기구 근처를 안감, 친구들이
무서운 놀이기구 타러간다고 하면 즐기는 모습 사진 찍어준다고 하거나 짐들어줌/범퍼카 퍼레이드 청룡열차 등 안 무서운 컨텐츠 즐김
놀이동산가서 놀이기구 타는 거보다 놀이동산 안에 있는 식당에서 까까 사먹고 커피 먹는거 좋아함
만약 마음먹고 무서운 놀이기구 타면 그 무용담을
하루종일 자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