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화민국의 개국기념일입니다

1911년 청나라 전제정치에 반발하여 신해혁명(辛亥革命)이 발발한 뒤, 혁명의 주체들은 그들의 총강령 삼민주의(三民主义)를 창시한 손중산(孙中山)을 중국으로 모셔왔고, 1912년 1월 1일 손중산은 남경총통부(南京总统府)에서 초대 임시대총통으로 취임한 뒤 중화민국 임시정부(中华民国临时政府)의 수립을 선포하는데, 이 날은 양력이 도입되면서 손중산의 임시대총통 취임식에 참석한 각성(省) 대표들의 결의에 따라 개국기념일(建国记念日)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