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넒은 바다
공허한 어둠
안락한 손길
바다 깊이 빠져들어
어둠 속에 들어가
시끄러운 소리
파도로 지우고
공허로 채운다
공허함이 가득차
고요함이 잠기네
날 비추는 빛을 막아
날 보호하는 바다
이 세상을 가려
편안함을 주는 어둠
조용히 눈 감게
도와주며
끝 없는 저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든다
드 넒은 바다
공허한 어둠
안락한 손길
바다 깊이 빠져들어
어둠 속에 들어가
시끄러운 소리
파도로 지우고
공허로 채운다
공허함이 가득차
고요함이 잠기네
날 비추는 빛을 막아
날 보호하는 바다
이 세상을 가려
편안함을 주는 어둠
조용히 눈 감게
도와주며
끝 없는 저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든다
오
옹
Debussy - La mer
이름인가?
드뷔시 - 바다
더 뷰지?
드뷔시 - 바다
오...
슬프다
힘들때 적었던 시
질식하겠누 🙊🤧
ㅋㅋ
잘쓰고 못쓰고 떠나서
게이감정상태가 고스란히
질식할것 같다는 느낌이다
지금 와우 그게느껴짐🥹🤧
오옹!
깊이 기이이잎이 가라앉고 있는 느낌
그치? 감정이 느껴지지?🥹🤧
ㅋㅋㅋㅋㅋ
왜 웃어 ㅋㅋㅋ 밥팅이 힘내라
넹!
잘쓴다 시를 모르지만
게이감정을 잘 느낄수있는거같다
일관 되게 두편다 🥹😎🤩👏
땡큐!
소리내서 읽어보니
막아=>바다
가려=> 감게=> 주며
공허함=> 고요함
이런 식으로 입구조에서 비슷하게 발음되는 음절들을 넣어 자연스럽게 읽히게끔 잘해놨네
세심하게 한 두 번 시를 써본 솜씨가 아니다
진짜 잘 지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끝'없는' 저 '깊은'
이렇게 연속적으로' ㅡㄴ'을 배치하면
구강구조상 입을 두 번 닫아서
자연스럽게 발음하기가 힘듬
그래서 끝 없는 저 깊은보다
끝 없이 저 깊은으로 하면 시 읽는데
더 자연스러워질 거 같음
오옹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