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옛날에 문방구가면 9900원이엇나? 10000원이엇나?? 하던 시디게임인데...
정말 재밌었지.... T3엔터가 만들고 한빛소프트가 유통하던게임인데....
나 초딩때 문방구가면 불량식품 사먹을 1000원 10번 아껴서 엄마몰래 이거 사서 집에서 하곤 했음 ㅋㅋㅋㅋㅋ
이런 게임인데 나름 리듬게임인데다가 잘못만들거나 너무 느리게 주면 손님들 반응이 너무 리얼해서 재밌엇음
게다가 스테이지마다 할당치가 있음... 저기 도마 오른쪽 바가 그것인데 저걸 보면서 빨리빨리 플레이해야함
ㅋㅋㅋㅋㅋㅋ 복돌과 다르게 정품은 게임에 스토리가 있는데 스토리도 나름 재밌음..
주인공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오바람 머리스탈 하고있는 한요리라고 하는 마이스터고 학생인데 (게임엔 실업계 고교 로 나옴)
엄마가 요리왕인데 한요리 어릴때 집나가버려서 대략 혼자 자취하는 꼴....
그래서 요리로 성공해서 엄마 찾겟다는 스토리임 ㅋㅋㅋㅋㅋ
막판에 엄마랑 요리배틀 뜸 ㅋㅋㅋㅋㅋ
그 중간중간에도 요리배틀이 있는데 점점 더 빡세짐 ㅋㅋㅋ
이게임에는 레시피도 제공함
내가 깬 스테이지마다 음식 레시피를 컬렉션 처럼 수집할수있는데...
실제로 이거 보고 했다가 엉터리 요리 나오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걸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나는 백종원이 되겟다는 꿈을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학창시절에 제일 재밌어하는게 레시피책이나 세계음식관련 저널이었음 ㅋㅋㅋㅋㅋ
핡..... 지금은 전혀 다른사람이 되었지만....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볼겸 생각나서..
추억팔이 해본다...... ㅎㅎ
그렇군!
스타크래프트 CD로 나오던 추억 생각나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