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선수라고 저번 주 주말에 팔라시오스랑 머리 부딪혀서 팬들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도 부상 투혼 발휘해서 어제 제주전 나옴
그리고 제주전 때 뛰다가 꼬맨 출혈부위 터졌는데도
머리 붕대+ 망까지 하고 나서 교체되기 전까지 계속 뜀
그 정도로 투혼도 엄청난 선수에 12세부터 대구 유소년에서 축구 배운 성골 유스임
거기에 대구는 중원 2명 정도고 심지어 파트너 라마스도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혼자서 중원을 책임져야 하는데 엄청나게 뛰어다니면서 다 커버도 해주고 궃은 역할 도맡음
근데 어느 팬들 떠나서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이진용처럼 저렇게 머리 붕대까지 감으면서 정신력 발휘해주면서 항상 궃은 역할 도맡고 열심히 뛰어주는데 성골 유스 출신에 어린 선수라고 하면 다들 좋아할듯
대구가 제주에 1대 0으로 이겼어요
그 경기 레전드였징
대구 뎁스가 안좋은가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