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 아파서 쓰러지더라도 간절함으로 골을 넣어 팀에게 승리를 안겨준 전진우 선수
사실 이 선수는 현재 fc 서울 스트라이커 조영욱과 함께 유스때부터 주목받던 전세진 선수였음
포텐셜이 동 나이대 권창훈 이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정도
근데 전세진 선수가 불운한 큰 교통사고에 계속 부상으로 3년을 날리고 슬럼프를 보냈고
결국 전진우로 개명까지 하며 더 간절하게 축구를 했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넣어주는 활약을 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림
솔직히 K리그 유스 중 최고유망주로 기대를 다 받다가
불운한 사고 당하고 그 이후 부상에 3년 이상 시달려서 부진에 빠지면 보통 멘탈과 마음가짐으로는 못 버텨서
천재소리 듣다가 불운으로 인한 실패한 선수 중 한 명이 되는 것이고 실제로 그런 선수 많았지
근데 간절함으로 이걸 다 이겨내는게 대단한 거 같음
전진우! 전진우! 전진우!
아 부상 ㅠㅠ😭
실력이 부족해도 노력하는 자세가 진실하다면 프로로서의 자격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