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성적이 좋고 수원이 성적을 꼬라박고 있는게 영향이 큰건지 원래 힘 못쓰던 울산의 마스코트가 1위중
케이리그 구단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구단이라 이번에도 1등할 줄 알았는데 성적 영향이 큰지 고전하고 있음
3등이 포수인데 얘는 김포구단에서 따로 마스코트가 없어서 김포시 마스코트 포수를 입대영입해서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마스코트임
솔직히 포수가 3등하고 있는게 많이 의외
팀도 2부에 있어 팬도 적고 디자인이 뛰어나지는 않은데 7퍼라는 높은 득표율 기록중
이전 마스코트 선거에서 2등과 3등하던 리카는 득표율 4퍼센트 박스권에 갇히며 3연속 부반장 못하게 생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의 상승세 및 유티의 관종끼가 주목받아 저번 시즌 하위권이었던 유티가 5위로 점프한게 눈에 띔
전북도 팬이 많은 구단인데 은근히 득표율이 안 나오는중
내가 첫 날 뽑은 똑디 13위중
수원fc의 마스코트는 이승우 효과로 팀이 주목받았음에도 효과를 못 본듯
대부분 하위권은 덜 주목받는 2부리그팀인데 케이리그 1부리그팀인 서울과 강원의 마스코트가 뒤에서 2등 과 뒤에서 1등을 기록
서울의 씨드는 마스코트가 무섭게 생겨서 그런지 팬이 많음에도 득표율이 너무 저조한듯?
저런 투표도 하는군여
요즘에는 날렵하고 멋있게 보이는 것들보다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걸 사람들이 좋아하나봐
실제로 나이티로 바뀌고 순위도 많이 올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