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4월 23일 밤에 열린 아스날과 맨유의 EPL 34라운드 경기가 아스날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전반 2분 맨유 수비진의 미숙한 대처를 틈타 아스날이 누노 타바레스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6분 은케티아가 추가골을 득점했지만 VAR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안가 아스날이 PK를 획득했고 사카가 성공시켜 스코어를 더욱 벌렸다.
실점을 계속 허용한 맨유. 그래도 가만히 있진 않았다. 골대를 맞추는 등 날카로운 슈팅을 여러차례 날렸던 맨유는 전반 34분 호날두가 추격골을 넣어 역전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후반 11분 페르난데스가 PK를 실축하고, 달롯의 슛이 또 다시 골대를 맞는 등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자카가 후반 25분 중거리 슛을 득점해 아스날이 재차 달아났다.
결국 3:1 점수가 유지되면서 아스날의 승리로 시합이 끝이 났다. 승점 3점을 챙긴 아스날은 1경기 덜 치른 토트넘을 제치고 4위를 탈환했다. 반면 패배한 맨유는 6위를 유지했으나 챔스 진출의 꿈이 좀 더 멀어졌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61125048
사스날 엌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