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손등 아래에 자신의 신분증 및 결제수단을 겸하는 칩을 이식받고,
이 칩을 통하여 24시간 내내 위치를 포함한 모든 행동을 감시 받으며,
육류, 술, 담배, 소금, 설탕, 치즈 등의 음식은 물론 악수 같은 가벼운 가벼운 스킨십부터 시작하여
키스, 섹스, 욕설, 폭력 등 몸에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행위는 죄다 금지된 사회에서 살아간다.
법을 집행할 경찰조차 간단한 폭력조차 휘두르지 못해 범죄자를 체포하러 와서는 기계에 일일이 물어보고
기계가 알려주는 대로 행동하는 등 기본적인 대처법조차 모르게 되었는데...
페미니즘, PC주의(정치적 올바름), 강제 채식주의, 전자결제, 인공지능, 스마트 감시 시스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등등
앞으로 펼쳐질 우리 미래가 그려져 있는 멋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