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었던 책들의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들 10개

당신이, 그렇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내 고집을 낫게 해주셨습니다.

- 고백록(성 아우구스티누스)

이제 국가의 운명은 군주의 회의가 아니라 군중의 심정에 따라 결정된다.

- 군중심리(귀스타브 르 봉)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파멸할 지언정, 패배할 수 없다.
- 노인과 바다(헤밍웨이)

시간은 숨어 있는 흉계를 드러내고 감춰진 잘못을 창피 주며 비웃지요.
- 리어 왕(셰익스피어)

난 알고 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향해 나아가는 일보다 더 하기 싫은 일은 없다는 것을

- 데미안(헤르만 헤세)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인구론(토머스 멜서스)

처음 며칠은 중학생이던 그녀의 독백으로 시작했다.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스미노 요루)

우리의 인생은 모두가 한편의 소설이다.

-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알코트)

백작님, 당신은 귀족이십니다.

지위도 높으시며 재산도 많으십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얻기 위해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그저 태어나신 일밖에 더 있습니까?

- 피가로의 결혼(보마르셰)

자정이 지나도 사건의 윤곽은 좁혀지지 않았다.

- 홍 검사, 당신 지금 실수하는거요(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