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이나 시멘트 올릴 때는 아침이라 할 만합니다. 그리고 시멘트를 포대 째 옮기는 경우보다 아래에서 모래와 섞은 다음 들통이나 쌀가마에 넣어 옮기는 경우가 더 많아서 자신의 근력에 따라 무게 조절이 가능함요. 현장에 따라 따로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모래와 섞지 않고 고소리라고 시멘트로만 타일을 붙이는 경우에는 시멘트 포대를 메야 하는데 그때는 두 개씩 메고 올라가야 합니다. 보조가 준비를 끝내야 공사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올려 놓지 않으면 기술자는 줄 띄어 놓고 놀아야 하거든요.
하지만 가장 힘들 때는 저녁에 매지(? 철자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는데 공사 끝난 후에 톺밥으로 타일 표면을 닦는 거) 끝내고 공사 잔여물들을 등에 지고 내려올 때. 밤에는 지쳐 있는데다가 내려갈 때는 무릎에 더 부담이 가고 공사장 특성상 계단이 고르지 않은데 등짐을 진 자세 때문에 발밑도 보기 어렵죠.
상하차 신체와 정신의 극한단계 경험
꿀알바만해서...
제일 몸 많이 쓰는게 아이스크림 판매보조
훔..
ㄷㄷㄷㄷ
ㅎㄷㄷ 추추
ㅊㅊ
ㅊㅊ
꿀알바만해서...
제일 몸 많이 쓰는게 아이스크림 판매보조
아이스크림 판매 보조라고 하면 마트에서 고객 유치하는 일을 얘기하는 걸까?
영업소 영업직원이랑 함께 2인1조로 각 거래처(동네마트, 무인아이스크림 가게 등)에 납품하는 일. 잘나갈땐 200~250박스 정도 팔아 하루에
아 마트에 아이스크림 입고하는 일 얘기하는거구나 ㅎㅎ 250 박스면 물량이... 좀 빡세긴 하겠다.
고마우신분들덕에 택배잘쓰네
나는 택배 상하차 할 때 상차, 하차 직원들은 정말 고맙게 느꼈는데 일부 택배기사들은 진짜 싫어 했어. 작은 물건은 걍 서로 발로 차서 주고 받고 택배들도 진짜 막 다루더라. ㅋㅋㅋ
상하차 신체와 정신의 극한단계 경험
몸은 움직이는데 정신은 집에 갈까? 생각중.
훔..
훔...
택배 상하차
너도 경험자구나 ㅋㅋㅋ
보통 상하차 알바는 대부분 다 하지 않나? ㅎ
내 주변은 나만 했어 ㅋㅋㅋ
상하차가 제일 힘들지
손톱도 부러지거나 빠지고 ㅋㅋ 난리였다
ㅊㅊ
ㅊㅊ
짬통나르기
짬통이면 군대? 운전병이었어?
군대 운전병은 맞는데 짬통은 호텔알바
아 ㅋㅋ 짬통도 오지게 무거우니깐 빡셨겠다.
그때 그래서 허리디스크를 ㅠㅠ
ㅠㅠ 나도 하차 치다가 허리 삐끗 여러번 혔지
이틀하고 때려침
.. 취객 때문이지?
정신적인 스트레스 오졌겠다.
아니 손님이 개많음
한시간당 300명씩 왔음
ㅎㄷㄷ 엄청나고만
성인 나이트 클럽 바텐더 보조. 양아치들이 여자들에게 멋있게 보이려고 나를 소품으로 사용함. 반 죽이고 싶은데 참고 장단 맞춰줘야 함.
다음이 타일 보조. 고층 보수 공사면 모래, 타일, 시멘트 올려서 타일 박스 개방해놓고, 시멘트 비벼 놓아야 할 뿐 아니라 철거 잔여물들 아래로 내려야 함.
과외. 가끔 새벽 1-2시에 가야 하는 경우 있음. 신체 리듬 작살남.
나머지는 해볼 만 함.
다 빡세 보이네. 타일 그것도 보조면 완전 상 중노동일텐데 타일도 겁나 무겁고 시멘트가 아마 한 포대가 40kg 였나? 그랬던 거 같은데
타일이나 시멘트 올릴 때는 아침이라 할 만합니다. 그리고 시멘트를 포대 째 옮기는 경우보다 아래에서 모래와 섞은 다음 들통이나 쌀가마에 넣어 옮기는 경우가 더 많아서 자신의 근력에 따라 무게 조절이 가능함요. 현장에 따라 따로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모래와 섞지 않고 고소리라고 시멘트로만 타일을 붙이는 경우에는 시멘트 포대를 메야 하는데 그때는 두 개씩 메고 올라가야 합니다. 보조가 준비를 끝내야 공사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올려 놓지 않으면 기술자는 줄 띄어 놓고 놀아야 하거든요.
하지만 가장 힘들 때는 저녁에 매지(? 철자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는데 공사 끝난 후에 톺밥으로 타일 표면을 닦는 거) 끝내고 공사 잔여물들을 등에 지고 내려올 때. 밤에는 지쳐 있는데다가 내려갈 때는 무릎에 더 부담이 가고 공사장 특성상 계단이 고르지 않은데 등짐을 진 자세 때문에 발밑도 보기 어렵죠.
워... 이건 글로만 들어도 너무 빡세 보여
식당 주방일
그것도 고역이지...
설거지알바 하루하고나서 허리 작살나가지고 침맞으러 한의원 3번인가 4번감
ㅎㄷㄷ 설거리 물량이 넘쳤나 보네.
예식장 뷔페알바....
예식장 뷔페 알바 힘들다고 많이 들었지...
알바를 안해봐서
안 해도 되면 안 하는게 제일 좋아 ㅎㅎ
내가 한건 아니지만 중국 잔도공 알바가 가장 힘든듯
산에 사람안다니는곳에 길까는 알바
가마태워서 정상까지 보내는 알바 도 있다함
아 그거 나도 봤다 아마 극한직업이었나?
가마태워서 정상 보내는건
무한도전
잔도공은 극한직업 맞음
저는 알바는 아닌데 집이 화목보일러인데 아버지 나무하시는거 도와드린거랑 어머니가 깨 터시니거 도와드린게 젤 힘들었네요ㅜㅜ
원래 집에서 무임금으로 하는 일이 가장 힘들죠. ㅎㅎㅎ
맞아요. 특히 나무는 너무 무거워서 허리 나가는줄 알았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