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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간첩을 숨겨준 서울대 명예교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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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홍 조교

자 과거 97년 이한영 피살사건때 보도되었던 기사야

평화를 외치던 북한이 알고보니 뒷공작질을 해왔다는게 발견됨

 

게다가 충격적인 부분은.. 

 

무려 서울대 명예교수가 간첩을 숨겨줬어

그것도 보수우익 으로 알았던 사람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7/11/20/1997112070070.html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읽어보셈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4257795

이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서울대 愼鏞廈교수(사회학)는 "동료이자 선배 교수가 30년동안이나 고정간첩으로 활동해 왔다는 공안당국의 발표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북한이 적화통일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놀라움을 피력했다.

자유총연맹 徐元培 홍보교육국장(57)은 "북한의 대남 전략에 추호도 변함이 없음을 거듭 확인했다"며 "대선을 겨냥해 간첩을 남파, 암약토록한 북한의 책동을 계기로 우리의 안보를 다시 추스리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李商揆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40)는 "안기부 발표 내용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며 "남한주민까지 납치, 공작원 교육을 시켜 다시 간첩으로 남파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남적화에 광분하는 북측의 태도에 경감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원 宣峯奎씨(31.서울 송파구 가락동)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의 교수와 국가 기간시설인 지하철공사 간부까지 고정간첩으로 활동해왔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 전반에 북한의 손길이 뻗쳐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요즘 우리사회가 계속된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이완돼 있는 데 분단된 현실을 자각하고 긴장의 끈을 다시 조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실련 河勝彰 정책실장은 "저명한 학자가 간첩이었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같은 간첩단 운용은 북한이 남한에 대한 기본전략을 바꾸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흥사단 朴聖圭 사무총장(47)은 "高교수의 학문적 성향이나 성가에 비춰 뜻밖의 놀라운 일이다"면서도 "그런데 국민들은 이같은 간첩단 발표를 정치상황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기 때문에 안기부는 좀더 신중한 조사와 발표를 해야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金玄培 정책실장은 "일단 안기부 발표대로 서울대 교수가 고정간첩 활동을 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충격"이라면서도 "안기부가 이 사건을 놓고 우리 사회 곳곳이 안보 불감증에 빠져 마치 위험 수위에 다다른 것처럼 과장.확대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변호사 康容碩씨(28)는 "우리사회에 아직도 간첩이 많이 있으며 高교수의 예에서도 드러났듯 자신이 보수임을 주장하는 이들중에도 간첩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하지만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치권은 이번 사건을 '북풍'을 일으키는 계기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추후 판결 내용 ↓

https://www.joongang.co.kr/article/3677205

수십년간 남한정보제공하고 간첩 숨겨준 혐의를 받았으나

간첩죄 무죄나옴

 

숨겨준 간첩은? 부부간첩단

https://www.joongang.co.kr/article/3557759

 

 

 

지금도 보수우익 주장하는 사람중에 섞여있을지도... 

같은편일 수록 더욱 엄격하게 평가할줄 알아야한다는 교훈을 배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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