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카페 앞에서 마주친 진돗개를 만지려다 물린 40대 여성이 개 주인을 경찰서에 고소했다.
16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40대·여)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쯤 시 관내 한 카페 인근에 있던 진돗개를 만지려다 팔과 귀 등이 물려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경찰서에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최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진돗개 주인 B씨(40대·여)에게 “개가 예쁘고 잘생겼다. 한 번 만져봐도 될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손을 내밀었다가 진돗개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진돗개는 목줄은 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A씨에게 물릴 수 있다는 경고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돗개는 입마개 의무 견종은 아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816/114977839/1
견주가 물릴 수 있다고 얘길 했는데 굳이 만지다가 물린건 본인 손해지
진돗개는 입마개 의무 견종도 아니니
그걸 가지고 굳이 신고한거도 웃기누
큰 개한테 함부로 다가가는 거 아님
개 만나서 귀엽다고 만진다
-> 물리고 싶다
견주가 물릴 수 있다고 얘길 했는데 굳이 만지다가 물린건 본인 손해지
진돗개는 입마개 의무 견종도 아니니
그걸 가지고 굳이 신고한거도 웃기누
그러게 자해 공갈인가 ㅋㅋ
ㅋㅋㅋ 누굴 탓해
큰 개한테 함부로 다가가는 거 아님
개는 손 대는 순간 물려는 본성이 있음
그건 주인도 마찬가지임
나도 개 가 양말을 잘 물고 다녀서 뺐으려다가 병원가서 소독한게 한두번이 아님
내 개는 안 무는거 같누
주인은ㅋㅋㅋ 다른 사람은 몰루
교육이 잘 됐누
근데 다른 개 보고 짖음 ㅋㅋ
우리개는 개모차 태우고 다님
요새 너무 살쪄서 데리고 다니기 어려움
짖는거도 그렇구
돈 내놓으라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
개 만나서 귀엽다고 만진다
-> 물리고 싶다
바보짓은 하는거 아냐
지적능력이 너무 낮은듯. 지적장애 3급이거나 경계선지능일게 분명합
물릴 수 잇다는 거 경고 안듣고 손 내민 지 잘못이지
저건 본인잘못 진돗개도 사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