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열심히 살아오긴 했는데 지금보니 왜 열심히 살았는지 모르겠다더라.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내가 봐도 그 친구 진짜 열심히 살았음. 나랑 동갑이지만, 나보다 형으로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고, 달려왔음.
나도 의지 많이 했고.
근데 정작 자기가 달리면서 왜 달려왔는지도 모르고, 잘 가고 있는지, 심지어 잘 왔는지도 의심하더라.
이 친구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시기만 다를 뿐이지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하는거 같다.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솔직히 답이 있을리가. 외부에선 절대 답을 줄 수 없는 난제 중의 난제인 것을.
결국 스스로 본인에게서 찾는 수 밖에 없다.
뻘글 쓰러 왔는데 진지한 분위기넹 ㅋㅋ
아냐 뻘글 써줘. 나땜에 처지는거 싫음.
뻘글 쓰러 왔는데 진지한 분위기넹 ㅋㅋ
아냐 뻘글 써줘. 나땜에 처지는거 싫음.
ㄴ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글이었을 거야
그고민 해봐야 답없어서 현재에 맞추면서 사는중
그렇다고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현재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게 됨
그게 현실인듯
자빠져도 인나는
깡따구는 생김
걱정마요
악으로 깡으로
이 말이 괜히 생긴 말이 아님😎🤩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 하지만 결국 인생은 본인이 사는 것
빨간 티셔츠 아저씨
글쿤
ㅊㅊ
헉~ 내가 요즘 생각하는 부분인데 오후에 청꿈 접속하자마자 보이는 글이!! ㅎ ㅎ 내가 적은 글인줄
내가 요즘 즐겨보는 티비프로그램 '뜻밖의 여정'
윤여정 배우가
1.세상에 공짜 없다
2.세상에 정답 없다
3.세상에 비밀 없다
알고는 있지만 다시한번 되새기게되는 말을 해줌.
그리고 추가로 했던말
''저는 보통 계획을 안세워요. 왜냐하면
인생은 늘 계획대로 되지 않거든요''
살면서 시련을 한번쯤은 겪어봤던 사람들은 잘 이해할듯 ㅎ
그냥 댓글로 주절주절 떠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