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커뮤에서 엄청 진지한 선비인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네

종종 커뮤니티에서  10 선비 이야기 나오면

내가 건전하게 쓰려고 욕 없이 그냥 글 써서 그른가 내가  선비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위축되고

자극적으로 글 써야 하나 그 생각 들었는데

진짜 쓸데없이 진지한 10선비 여기서 실제로 보니까 

나는 그 축에는 안 끼는 거 같아 다행

이제 맘편히 평소대로 선비같이 글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