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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이준석의 "제가 한다 그러면 단순히 뭐 청년의 꿈 이런거 비슷한 거 하는 것 아닙니다…" 발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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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민국 토론왕

 

 

 

 

 

 

개인적으로 아주 오만방자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공적인 사이트는 완전 다르게 구성될 것이고…" 라고 언급했다.

 

청년의 꿈은 매우 전형적이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구성을 갖고 있다.

 

그가 언급한 '완전 다르게 구성된 공적인 사이트'는 어떻다는 것일까?

 

레딧처럼 스레드 형식으로? 나무위키처럼 여러 문서가 얼기설기 엮이게? 노션처럼 아주 일목요연하게?

 

아니면 굿짐 메타버스라도 구현해 낼 것인가???

 

 

 

그래 뭐 솔직히 컴공 전공자니깐 그런 웹사이트 구현을 본인이 참여하거나 잘 지휘해 낼 수 있다는 것에는 동감한다.

 

그러나 그게 잘 운영될 것인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청년의 꿈도 2달 동안 정말 여러 사건들을 거쳤고, 그럴 때마다 조금씩 더 좋게 발전되어 갔다.

 

홍문청답(洪問靑答)이 생겼을 땐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사고들을 거쳤을 땐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청년의 꿈에서 참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홍반장님이 만든 사이트이기 때문에, 활동에 어느정도 조심성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사이트처럼 아주 마음대로 활동할 수 없다. 홍반장님에게 해가 될까봐...

 

앞 문단에서 '그러나 그게 잘 운영될 것인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었는데,

 

굿짐에서 만든다는 공적인 사이트도 분명 청년의 꿈처럼 여러 문제점 및 한계를 겪을 것이고

 

그렇기에 그것이 본인의 생각대로 잘 운영될 지는 절대로 장담할 수 없다.

 

 

 

이준석은 당대표가 되고 나서도 여러 일을 겪고 쩔쩔매고 있는 상태이다.

 

굿짐의 '정책에 관한 공적인 사이트'도 여러 일을 겪고 쩔쩔맬 것이라는…

 

나는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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