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내 주류들의 생각

일단 한동훈은 이번 계엄령 사태때 오락가락 하며 본인 지지층중 상당 부분을 잃으며 대권잠룡으로서 기세가 꺾였고

이런 배경에서 대통령에 대한 극명한 입장 차이 및 첨예한 대립을 화룡점정으로서 더이상 당대표 및 리더로 인정 않고 더 나아가 친윤을 중심으로 한동훈에게 감정의 골마저 깊어진 분위기

따라서 국힘 주류들 입장에선 공통적으로 박 탄핵 트라우마를 강하게 내재하고 있기에 자당 대통령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는 집단지성으로 명확히 탄핵 반대 기조를 당론으로서 확립한 상태이고

탄핵이 가결된다면 국힘 주류이자 탐관오리들 입장에선 정치적 미래를 기약하려면 부역자 한동훈을 배신자 프레임에 가둬 정치적으로 살해해야만 하고 실패시 이들은 사실상 내란 공범으로 대통령과 함께 정치적으로 탄핵 당하기에 필사적으로 똘똘뭉쳐 추진할 수 밖에 없고

집단린치나 낙인찍기에 특화된 사람들이기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동훈을 정리했다 치면 당을 이끌어 갈 차기 대선 주자가 필요한데 필연적 조건이 있다. 

당연하게도 명분상 탄핵 반대파여야만 하고 반한동훈 성향이여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들이 설자리가 있기 때문. 물론 디폴값에는  그 대상이 국민들로부터 대선주자라 인식 할 수 있는 대권잠룡급의 정치적 무게감을 갖춰야 한다.

즉슨 원희룡 윤상현은 서류 면접 탈락이고 오세훈은 이미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탄핵 반대파" "반한의 상징" "당대표 2번,대선후보 1번,지난 대선 윤석열 라이벌"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은 눈 씻고 찾아봐도 홍.준.표

이번에는 노인들까지 포섭해서 무대홍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