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 5선 조경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 중진 의원들은 지난 23일 간담회를 열고 4·5선 이상의 현역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해야 한다고 지도부에 전했으나, 이후 비대위원장을 하겠다고 나서는 의원들이 나오지 않아 지명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5일) SBS에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비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오면 당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이 위기인 상황에서 여러 우려와 기대를 제대로 반영해 당을 안정화하고, 새 지도부가 잘 선출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나갈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비대위원장이 풀어야 할 핵심 과제로 꼽히는 차기 전당대회 룰 설정과 관련해서는 "해외 사례 등도 이미 검토했다"면서 "국내 사정에 맞춰 비대위가 독단적으로 정할 게 아니라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충분히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부산 사하을을 지역구로 둔 조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6선 고지에 오르며 주호영 의원과 함께 당내 최다선 의원이 됐습니다.
토목공학 박사 출신인 조 의원은 지난해 말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김포 서울 편입을 비롯한 메가시티 공약 추진을 주도적으로 해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당선자 총회와 여러 중진 의원 간담회, 상임고문단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참고해 여러분이 기대하고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비대위원장을 추천할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50147?cds=news_media_pc
만약에 되신다면 진짜 잘했으면 좋겠다
정치 무관심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정도로
좀 모험이긴 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기회라고 보이긴 한다
6선인데 큰 인지도는 없으신게 관건이었는데
이번 비대위원장으로 기존 당 지도부와는 다른 색깔을 보이면 많은 +가 되실듯
이번에 권력 좀 크게 가져서 무자격자들 다 족쳤으면 좋겠노
비대위원장이라니...
거긴 죽으러 가는 자리인데
그니까 ㅠㅠ
차라리 부의장을 해야지
아직 확정은 아닌데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 요청오면 자신이 하겠다는게
선당후사 하시겠다는 생각이신듯?
혹시 몰루
탄핵 대선 때 대통령 후보로 나가신 홍카도 계신데,
난 그때보다는 훨씬 나이스한 선택이라고 생각함.
당 체질 개선과 나라에 대한 헌신이 있어야.
잘 해내면 인지도 상승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6선인데 도전해야죠.. 잘하면 앞으로 더큰정치할꺼고
당을 위해 헌신하시는 게 홍카랑 비슷
축하합니다.
만약에 되신다면 진짜 잘했으면 좋겠다
정치 무관심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정도로
이번에 권력 좀 크게 가져서 무자격자들 다 족쳤으면 좋겠노
모험이지만 잘 해내시면 인지도도 올릴 수 있고 내가 보기에는 베스트라고 생각함.
좀 모험이긴 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기회라고 보이긴 한다
6선인데 큰 인지도는 없으신게 관건이었는데
이번 비대위원장으로 기존 당 지도부와는 다른 색깔을 보이면 많은 +가 되실듯
이름 알릴 기회
오~~
말 그대로 새 지도부에 바톤터치하는 비대위라 인요한처럼 폭탄발언만 안하면 괜찮겠죠.
말 그대로 관리만 해주면 되는데
국힘당 자체가 봉숭아학당이라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