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반란 당시 육군본부 헌병감(★)으로서 장태완 수경사령관(★★), 정병주 특전사령관(★★)과 함께 진압군 측의 주요 인물
총리 공관 헌병에게 공관 내에 있던 전두환을 체포하라고 명령했지만 정동호 대통령경호실장, 고명승 경호실 작전과장이 하나회여서 헌병들이 경호실 병력에게 무장해제 당해 체포에 실패함.
헌병감실 휘하 병력으로 최규하 대통령을 구출하려 했지만 하나회 소속인 성환옥 헌병감실 기획과장실장, 우경윤 육본 범죄수사단장, 최석립 33헌병대장이 헌병감의 명령을 무시하고 그 병력들을 육참총장 공관으로 끌고 가 끝내 정승화 육참총장을 체포하는데 성공시켰고,
김진기 본인은 수경사 헌병단 부단장에 무장해제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