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형 이번글은 이해가 안감

이런 일에는 언급 안하셨으면 ㅠㅠ

이재명이 싫다고 본인과 가족들이 병원을 선택해서 진료받는 것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거죠.

물론 본인이 크게 생각하는 뜻이 있어서 자발적으로 부산병원에서 며칠이 걸리든 계속 치료를 받는 것을 선택했다면 더 좋은 평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그런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게 엄청난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대장동과 같은 큰 죄를 짓고 뻔뻔하게 돌아다니는게 문제죠. 그런 것은 이미 홍시장도 수도 없이 지적했습니다.

저라도 생활권이 사는 곳이 수도권이니까 타지에서 다쳐서 수술이나 간단한 조치이상의 치료할 가능성이 있다면 서울 안에 있는 병원 그것도 큰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을 선택했을겁니다.

그 다친 정도를 경미하다고 단정지으면 자꾸 내용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니 이재명이 나쁜 인간인 것을 떠나서 만약 진짜로 다친 정도가 조금이라도 위험할 가능성이 있었다면 본인이 타지에 방문했을 때이고 죽도록 미워도 어차피 거대 야당의 대표인 것을 감안하면 꼴보기 싫어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겠죠. 잘 했다는 뜻이 아니고요.

단순히 컨테이너에 짜부된 항만노동자가 서울로 헬기로 이송됐을까를 상상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에서 정치인을 헬기로 실어날랐다는것은 결코 특혜논란을 피해갈수 없음. 진정시키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라 생각함

틀튜브 논리

음.. 저는 홍준표 시장의 발언이 하나 틀린게 없다고 봅니다.

일단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는 별론으로 하고 대선후보까지 나왔던 한 국가의 거대 야당의 대표이면 주요 인사인건 맞지 않나요. 그에 맞게 처치를 한거라고 얘기한 걸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계속해서 특권이라느니 일반적인 케이스들과 비교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일반적인 치료나 간단한 치료나 수술 같은 경우에는 구지 서울까지 올라가지 않는 케이스도 있지만 자신의 몸에 칼을 대야 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하면서 좀 더 실력있고 시설이 좋은 곳에서 치료를 받기 원하는건 누구라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강남삼성병원만 해도 전화연결되기가 엄청 힘들고 항상 사람이 엄청나게 북적거리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주요 병원으로 몰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는건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여러 선진국에서도 국가 중요 인물이 아프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특별 대우를 받습니다 시민의식이 높은 그 나라 국민들조차 이런 특별 대우를 특혜니 특권의식이니 비난하지 않습니다 국가 중요 인사들은 이런 특혜를 받아야 할 만큼 영향력이 있고 소중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170석 국회과반수 의석을 점유하고 있는 제1 야당 대표인 이재명은 호불호를 떠나서 분명히 국가 주요 인사입니다 그렇다면 특별대우를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홍준표님도 바로 이점을 지적하신 것 뿐입니다 그런데도 무식하고 수준낮은 틀튜브를 비롯한 홍준표 비토세력들이 홍준표님 폐북글을 문제삼아 홍준표 자신이 특권의식에 젖어 저런 망언을 하고 있다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한심한 인간들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틀린말 하나 없습니다. 홍 시장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