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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 직격 "욕질만 일삼는 어린애, 내년에 어찌 되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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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2분의1 개이쁨

화면 캡처 2023-03-05 214116.png.jpg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착각에 휩싸인 어린애의 치기에는 대꾸를 안 한다"면서 "아무나 대고 욕질해본들 그건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간다"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당 시절에도 그렇게 욕질만 일삼더니 그 버릇이 또 도졌나 보다"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내년(총선)에 어찌 되나 한 번 보자"라고 비꼬았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여당의 당권 경쟁을 둘러싼 상황을 두고 이문열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국민의힘 상황에 빗대어 표현하며 정치권에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전 대표를 겨냥해 "어찌 우리 당 대통령을 무뢰배 엄석대에 비유를 하나? 우리 당 대표까지 지낸 사람이 민주당보다 더한 짓을 하는 건 예의도 아니고 도리도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두고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책 이야기만 했는데, 홍 시장님도 '엄석대'에서 누군가를 연상하셨다"면서 "그렇다면 누군가가 홍 시장님에게서 체육부장을 떠올리는 것도 존중받아야 할 자유"라고 반박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2654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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