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바라지 않습니다.
승차할 때는
승객들 모두 착석하면 출발.
하차할 때는
버스 완전히 멈추고 승객들 일어나서 카드 찍고 하차,
하차 완료 여부 백미러로 확인 후 문닫고 출발.
이렇게 하시는 기사님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버스 내부에는 그렇게 하라고 다 써있으면서요...
이러다가 노인분 넘어지셔서 치료비 물으셔야하면 감당도 어려우실텐데 왜 이리 무모하게 운전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버스이용하는 시민들도 바뀌어야겠지만, 먼저 버스 운전기사가 바뀌어야합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버스 운행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기사님들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운행하시는 거라면 그 시스템부터 바꿔야겠지요...
요즘 보면 정말 개판입니다. 승차할 때 타자마자 출발해서 휘청한건 일상이고, 하차할 때 버스 멈추고 일어나면 몇 초 뒤에 문닫고 출발하십니다. 다시 열어달라고 소리친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큰 거 바라지 않습니다.
버스 운행 습관만 바꿔도
많은 승객들 불만해소되고,
안전보장될 것입니다.
또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보면
엄청 부러워하고 칭찬할 겁니다.
버스 배차 시간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기사 개인분들의 성향 문제도 있겠으나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시스템 개편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사님들이 제일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