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엔솔 주식상장…갑자기 왜? 또 하필 왜 이 시점에?
엘지 화학에서 떨어져 나온 엘지 에너지솔루션이 주식상장을 한지 드디어 2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이제 막 상장한 회사 시가총액이 현재 118조원에 육박하고 코스피 순위는 2위입니다.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운 초우량주 회사의 등장에 사람들의 반응은 공모주 청약시점부터 상장 1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아주 뜨겁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지금까지 따로 사업 구분 없이 세계 1등 배터리기업을 일군 엘지 화학이 뭐가 아쉬워서 갑자기 에너지솔루션을 떼어내서 따로 주식상장을 했을까요? 또 하필 왜 이 시점에 했을까요?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로는 배터리사업 라이벌의 시장 장악력 때문이고 둘째는 앞으로 배터리 제조산업에 “진심 펀치” 날리겠다는 엘지의 의지입니다.
불굴의 1위 엘지 배터리는 이제 옛말…중국에게 넘겨주다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CATL이라는 회사가 무서운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2020년만해도 1.2%차이로 엔솔과 경쟁하던 회사가 1년만에 12.3%이상 격차를 벌렸습니다. 현재 32.6%라는 CATL의 점유율은 한국 대기업3사 엔솔, SK온, 삼성SDI의 점유율을 다 합쳐야 겨우 비교 가능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CATL은 도대체 무슨 회사길래 한국 대기업들을 모두 웃도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것일까요?
CATL은 2011년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 중국 회사입니다. 여기서 벌써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전기차 배터리로 현재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당장 사용자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품목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축적된 배터리 기술력과 각종 테스트 통과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LG 화학 같은 경우엔 오랜 기간 회사가 배터리 관련 연구를 해왔고 모회사 LG그룹을 통한 자본력도 탄탄하기에 세계적으로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CATL은 설립한지 이제 11년밖에 되지 않은 회사이고 투자 및 자본을 받쳐 줄 모회사도 없습니다. 기술이며 자본은 어디서 생겨서 LG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을까요?
중국의 전폭적 지지..점유율 위해선 비양심적 행동도 마다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예상하신 것처럼 중국 공산당이 그 뒤에 있습니다. 중국은 전기차 및 관련 산업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 예측했고 CATL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됩니다. 세계 배터리 핵심 기술을 있는 대로 사 모으고 CATL이 대출이 필요하다 하면 은행들이 나서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자국 내에 판매되는 외제 전기차는 중국산 배터리만을 장착해 판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CATL사 배터리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면 아예 안전성 테스트 항목을 입맛대로 수정해서 문제가 안되게끔 만들어버렸습니다. 모 조사에 따르면 같은 용량 배터리 비교 시 CATL 배터리가 LG 배터리보다 40%정도 저렴하지만 성능은 (에너지 밀도와 중량) 20%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전폭적인 중국 정부의 지원아래에 신생기업 CATL이 1위로 올라섰습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엘지는 다시 반격 준비
이대로 엘지는 아무 대처도 못하고 중국에게 핵심 미래 먹거리를 내주나 싶던 찰나에 엘지가 호기로운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엘지는 자회사 엘지 화학에서 배터리 포함 여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겨울 엘지 화학에서 엘지 에너지솔루션을 따로 빼서 사업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그 1년뒤 주식상장을 하겠다는 발표도 연이어 하게 됩니다. 이 행보는 엘지가 중국에게 1위를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담 자회사를 새로 출범시킬 만큼 이 사업에 비전이 있다는 뜻이고 주식상장을 감행한 것은 더 많은 자본력을 확보해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 모두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미래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후보야 말로 참 대통령후보!
앞으로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기차 관련 산업은 미래 먹거리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에 자본력 및 기술력이 조금이라도 되는 나라들은 어떻게든 그 파이를 먹어보려고 자국 기업에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비단 중국뿐 아니라 많은 선진국이 정도가 다를 뿐이지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 국가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떻게 관련 기업들을 대하고 있나요? 도움은 못 줄지언정 발목을 잡고 있지는 않나요? 다가오는 대선은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을 단번에 파악하고 충분히 지원해 줄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참애국인고 참후보된 자세 아니겠습니까?
청년의꿈 크루 1기 서포터즈 경제담당_이준기
문재앙 때문임.
그렇게 망해야 되면 다 망함
미래를 보며 대비해야 하는 대통령이 필요한데, 답답한 대선입니다.
코나 불나고 GM 밧데리 LG거 전량 리콜
본문은 그런 글이 아닌데요? 오히려 본문은 중국에선 자국 배터리산업 떠먹여 주는데 우리나라는 뭐하냐는 내용입니다
그렇게 망해야 되면 다 망함
미래를 보며 대비해야 하는 대통령이 필요한데, 답답한 대선입니다.
지금 정부는 무엇하고 있는가?
그리고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들은 어떤 비전을 제시했는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문재앙 때문임.
윤항문이 뭘알겠어. 90년대를 살고 있는데. 찢도 마찬가지. 문재앙 원투쓰리다.
강국이 되야하는데
나라 분위기가 막장드라마 대선땜에
정신이 없네여 ㅠ
미치것네...
문재앙 보다 더 심각한 자들이 등장하니
정말좋은글잘봤습니다
그런대말입니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바뀌어야합니다
첯쩨 쓰레기정치인들부터 청소해야합니다
특히 친박나부랭이들부터 깔끔하게청소해야합니다
이유는 이번대권후보선출과정에서 신천지라는 어이없는집단이 등장하여
이번대선을 쓰레기통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적폐입니다 지금까지 그들이지켜온 권력욕에사로잡혀 누구도 해서는안될
권모술수을 써서 이번대선처럼 정말희망이라고는 일도없는 대선을 만들었습니다
이런걸보고도 국민들이 변화하지않는다면 대한민국미래는없습니다
예 을들어 김재원이가 봉도사에출현하여 한말이있습니다 홍준표가대면 큰일난다 절대그런일없다고 장담하였습니다
그말을 그때는 대충들었습니다 지금와서보니 신천지가보였습니다
정말 홍준표 존경스러운 정치인입니다 이유는 지나온 그분의정치 과정을돌와시면 알수있습니다
가자1억뷰 홍준표을위하여 대한민국을위하여~~~
동의합니다. 진보좌파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경제에 대해서 문외한이라고 네거티브 하지만, 실상 '대한민국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가 핵심산업' 정확히 파악해서 국가예산을 '국가 핵심산업'에 투입해야 하며, 그 예산으로부터 파생되는 일자리 및 성과물들은 '국가 핵심산업'에서 '연구.개발.생산.유통.마케팅.수출' 업무를 유능하게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가 가져가도록 하면 되는 것이고, 언급된 역량을 갖출 수 있게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들을 치열하게 교육시켜야 하며(--> 언급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교육개혁이며), '언급된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들이 미래에 '대한민국의 상류층'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국가 핵심산업' 및 '언급된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들로 인해 민생경제도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활성화되도록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언급된 일들을 '대한민국 대통령의 권한'을 활용해 추진력 있게 하면 되는 것이며, 그 권한에는 '유능한 인재를 임명하는 인사권'도 포함되기 때문에(--> 언급된 방향성 및 철학이 지켜진다는 전제 하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필요한 역량은, '경제에 관한 지식.토론력'이 아니라, '정치력.추진력'이기 때문에), 설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께서 경제에 관해 문외한이라 하더라도,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향후에 언급된 방향성 및 철학만 지킨다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경제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데 문제될 건 없습니다. 세계를 리드한다는 '영미권 국가'에서 최소한 수년간 직접 '민생.교육'을 '경험.체험'하면서 삶을 살아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식.수도.가스.전기.통신.교육.보육.의료.교통.문화'와 관련된 대한민국의 '민생 재화.서비스 수준'은, 진보좌파정권이 15년간 집권하면서 이미 '세계 1위'로 올려놨기 때문에(--> '국방력.경제력'이 아닌, '서민층의 삶의 질'만 놓고 국력을 평가한다면 '대한민국'이 '세계 패권국'이기 때문에), '2022년 대한민국'에서는 솔직히 정부가 인위적으로 민생복지를 위해 할 역할은 거의 없습니다.
중국에게 하나둘 다 밀리기 시작하면.. 우리 후손은 무엇으로 먹고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