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발전은 취업기회 축소를 낳을 것 vs 더 많은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이유는 자본의 효율적 창출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국가적 관점에서 볼 때, 자본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근데 말씀 들어보면 복지적 측면에서 인공지능을 경계하는 정책을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이라 하시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아직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하지 않았는데, 대체될 것을 상정하고 정책을 세운다면 인공지능의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기술의 선점으로 국가 경쟁력을 쌓아야할 때에, 복지에 치중한 나머지 발전을 저해한다면 우리나라는 미래를 대비하는 나라가 아니라 과거에 머무는 나라가 되겠죠. 알아서 기술과 과학이 발전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쇼.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보다도 과학계가 한참을 못 미칩니다. 인공지능 기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It 강국이라는 자부심은 곧 부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발전을 먼저해야하지 평등을 논할 단계가 아닙니다

저도 데이터를 다루는 학과라서 관심이 많은데,

전처리 과정 도와주는 사람이 꼭 필요하고

또

머신러닝을 위해 파이프라인 만드는

프로그래밍에도 개발자가 필요하고(머신러닝 엔지니어)

기존의 벡엔드 엔지니어보다 더 많이 개발자가 필요하며

머신러닝을 기반으로한 데브옵스 개발자도 필요하고

머신러닝을 염두한 하드웨어 개발자도 필요(gpu, 쿨링시스템..)

사실 일자리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동의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컴퓨터 관련 인재를 장관급 대우를 해준 것과 같이 인재의 해외유출을 막거나, 유학 후 복귀할 수 있는 유인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동의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없어지는 직업군들이 많기 때문이죠. 선생님이라든가 투자증권 직원이라든가.. 다만 새로 생겨나는 직업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운 시대엔 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이 생기니까요. 제가 부정적인 부분 위주로 생각 하던것 같기도 하네요. 과정중에 많은 혼란이 있겠지만 … 결국 경쟁력을 갖추며 적응 해나가길 멈추지 않는다면 괜찮은 미래가 기다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