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말이 늦어 언어치료를 가보면
아이 발달이 늦어 체육활동을 가보면
나와 같은 부모들이 이리도 많았나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날 위로하면서도
이 사람들은 얼마나 힘이들까
마음으로 위로를 건네보기도 하고
아이때문에 펑펑 울어본적도 있지만
그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아이는 내게 행복을 주고 있음에
하루하루 사람들과 가벼운 농담으로만 채워도
사실은 그 하루도 무척이나 감사한 시간인듯해
고민을 나누고 위로를 던지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
점심먹고 배도 부르고해서
낯간지러운 글 한번 끄적여봤어
엄빠추!!!
ㅎㅇㅌ
넌 어디에나 다있네
무~휴율!!!!!
엄빠추!!!
ㅎㅇㅌ
ㅎㅇㅌ
그쵸. 소아재활 치료실가면. 늘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