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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중국 배우 “갓은 우리 것... 한국 문화로 오해받는 것 못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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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12/07/NEZVG4LKSRESPJHHSSVSZ3JI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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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한 배우가 우리나라 전통 갓을 두고 중국의 전통문화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을 통해 데뷔한 우시저(吳希澤)는 지난 3일(현지 시각) 웨이보에 “갓은 중국에서 시작돼 다른 나라에 전해지게 된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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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시저는 본인이 출연 중인 드라마 ‘일편빙심재옥호’를 보며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네티즌들이 갓이 한국 전통 모자라며 “중국 드라마에서 이 모자를 보면 꼭 한국 드라마가 생각난다”고 한 내용이었다.

  우시저는 “드라마를 보다 이런 댓글을 봤다. 고쳐야 할 것 같다”며 “이런 문제를 마주할 때면 한마디 하고 싶다. 자국의 전통문화가 오해받는 것을 못 봐주겠다”고 했다. 우시저가 올린 글은 7일 현재 5970여회 공유됐다. 좋아요 수는 8474개고, 댓글 5350여개가 달렸다.

  중국 네티즌들은 “저 모자의 기원은 중국”, “양보할 수 없는 문제”, “이건 중국 전통 의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 전통 모자는 저렇지 않다. 너무 한국적이다”, “중국에서 유래했을 수 있어도 이건 중국 전통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 조선일보


슬슬 한국인들의 '혐중 배터리'가 바닥날 때가 됐지? ㅋㅋㅋ 알아서 충전해 주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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