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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종인 할배 손에 이준석 정치 생명이 달렸음

aleph

일단 윤석열 60대 이상 지지율은 쫙 빠질수 밖에 없음.

 

어차피 어르신들은 윤석열 찍을 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투표때 이야기고 여론조사는 허위로 지지하는거 얼마든지 가능함.

 

일단 60대 이상 어르신의 여론을 꽉 쥐고있는 극우유투버들부터가 이준석 김종인과 상극임.

 

그렇다면 극우유투버들이 이준석 김종인을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준석 김종인 쳐내기 위해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고 어르신들을 설득 하는거임. 어차피 진짜 투표도 아니니 여론조사 전화 받으면 허위로 찢이나 간쪽으로 찍어라고 선동할게 뻔함.

 

물론 60대 이상 지지율의 전부가 빠지는 건 아니지만, 극우유투버들이 쥐고 있는 윤 지지율이 무시 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60대 이상에서의 윤석열 지지율은 고전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이때는 당연히 파리때들이 이준석과 김종인 책임론을 거론하며 다시 권력을 탈환하려고 시도할게 뻔함.

 

그렇다면 이러한 60대 이상의 지지율 하락에도 이준석이 버틸 수 있는 방법은 2030 지지율을 끌어올려서 만회하는 것 딱 하나 밖에 없음. 60대 이상 지지율 하락에다 2030지지율 까지 반등을 못하면 결국 사퇴 압박이 커질 수 밖에 없음.

 

그렇다면 2030 지지율은 어떻게 올리나? 다 알다시피 이수정을 쳐내고 여가부 완전 폐지 같은 반페미 공약을 제시하는 거임. 물론 이준석도 정치 짬밥이 있으니 이를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함. 문제는 과연 종인 할배가 이준석의 요구를 들어주겠냐는 거임. 종인 할배가 이수정이랑 친하다는 소문도 있고, 2030표심은 별 중요하지 않다는 종인할배의 과거 발언으로 볼때 과연 반페미 공약들을 제대로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함.

 

어찌됬던 이미 이수정으로 뒤통수를 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젠더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해서는 2030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상당히 힘들거임. 이미 정치를 알 만한 사람은 윤석열의 실체를 아니 지지안하는 상태였고, 그 동안 윤석열을 지지한 2030들은 윤석열이 반페미라는 잘못된 믿음에 근거해서 지지를 했던 사람들이 상당수라고 봄. 이미 한번 뒷통수를 맞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시 이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선 훨씬 더 과감한 반페미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물론 그걸 할 수 있는가는 전권을 가진 종인할배의 선택에 달림.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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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짜장
    2021.12.04

    이런 거 다해봐야 조건없는 특검 안하고 버티고

    장모 징역 책임 안지면 윤석열은 대선 진행 못함

    이게 현실임

  • 부루스타
    2021.12.04

    틀튜브들이 생각보다 지분이 그리 크지 않음. 김종인 들인건 윤에게 호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