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한다

나는 정치에 관심만 있었지 적극적으로 행동한 적이 없다 .촛불시위 한창 핫할 때도 안 나갔고 당원 투표도 안 했다. 그래도 민주당 쪽은 한 번도 찍은 적 없는데 180석 되고 나라 절단되었네. 그랬는데도 내가 미래에 뭘 하면서 사는지 도무지 그려지지가 않는다. 이러한 정국이 된 것도 내 탓이 조금은 있겠지. 그런데 나도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