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력, 실행력, 응집력이 중요하다 생각되는데
다들 살기 바쁘다 보니, 모이는게 너무 힘들어
그리고 모여야 할때, 모이는 사람이 너무 적어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게 아니야.
홍대에서 홍형같이 무언가 구심점이 생겼을때 진짜 시민들이 결집되는걸 봤거든
그런데 페미, 운동권 등은 하루종일 시위함
그래서 상대적으로 모이는 숫자와 횟수가 적은게 현실임
우리는 생활형 전문 시위꾼도 아니고, 직업 정치인도 아님
구태들처럼 하루 종일 시위하는건 불가능함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생각함
할일 없는 애들이야 시간 많으니 시위 열심히 하는데 현생사는 사람들은 쉽게 시위 못하지
인정하고. 진짜 길거리에 모여서 목소리를 내어야 힘이 실리는데,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
사실 이게 어찌보면 인터넷 민주주의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함. 인터넷에 있는 글들은 그냥 눈감고 무시하면 그만이거든. 보고싶은거만 보면되고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군부정권이 대한민국 5천년 역사에 유례없는 꿀시대 였음. 비록 개돼지 새끼들은 욕한다만
이건 남성연대 배인규 대표에게 배워야함 40만 팔로워 인데 모일때 10명 인적도 많데 우리세대는 정말 약해 ㅠㅠ 나 역시 공감이야 ㅠㅠ
그쪽은 윤석열 지지해서
흠
무슨 이번에 이수정 가지고 대대적으로 국힘당 가서 시위예정이야
윤석열에게 직접 항의 해야지, 식물대표가 자리한 당에 가서 시위함?
뭔가 이상해서 지켜보는 중
근데 역사에서도 원래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오면 피바람 붐....
구심점이 없지
어찌됐건 분화, 니들 표현으로는 갈라치기 된 상태서 출발한 세대라
플러스로 우리는 주 무대가 랜선인데 아직까지 정치는 길거리 중심인듯
그런데, 외국의 사례를 봐도 랜선중심으론 세상이 바뀌지 않는것 같아
길거리 나갈 시동을 걸어야 하나? 기회비용을 생각할 상황이 아니긴 한데, 현생을 놓을 수는 없으니...
아니면 현생 진짜 빡세게 살아서 금전빨 세워야지
나갈 수 있을땐 최대한 나가는게 맞는거 같아